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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观众朋友们,新年好!안녕하세요. 이수연입니다! 2012년 임진년의 해가 어느새 밝아서, 온 누리를 비추고 있는데요!
새해를 맞이한 우리 이웃들! 그 중에도 2012년 음력설을 타향에서 맞이하는 우리 중국 동포들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. 현재 한국에는 약 50만 명의 중국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데요. 주로 구로와 영등포 부근에 약 10만 명이 밀집하여, 큰 규모의 중국동포타운이 형성돼 있습니다.
90년대 중반 한국으로 건너와, 재한동포총연합회를 조직한 김숙자 대표를 만나봤습니다.
[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대표]
설 명절 쇨 때에는 지방에서 모두 올라옵니다. 저는 식당일을 하니까, 이때가 식당이 가장 왕성해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죠. 지금은 우리 재한동포회에서 많은 고충도 해결해 주고, 또 여러 일들을 보기 때문에, 걱정하지 마시고 어려운 일에 맞닥뜨리면 우리 재한동포회를 찾아주시면 됩니다.
[앵커]
일찍 한국으로 건너온 동포들, 아직은 한국 땅이 낯선 이웃 동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.
[재한동포총연합회 김인숙 부녀회장]
혼자 살면서, 이성 사이에 대상을 못 만나잖아요. 처녀, 총각도 좋고요. 중년 부부, 중년 독신자, 또 만년의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해드리고 있어요.
[재한동포총연합회 홍종택 사무총장]
앞으로 누구나 계기가 되어 한국에 오신다면, 찾아오세요. 저희가 많은 도움이 될 곳을 소개해 드리고,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.
[앵커]
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지낸다는 것. 우리에게도, 또 중국동포들에게도 외롭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이겠죠. 타향에서 설을 맞이하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. 바로 사랑하는 가족인데요.
[정윤관]
오늘 운 좋게 인터뷰 하게 됐구나. 앞으로 너도 한국에 와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, 꼭 한국에 와서 사장이 되기를 바란다. 새해에 부자가 되고, 새로운 빌딩을 쌓아라.
[허관범]
진아야, 잘 있었니, 그동안? 아버지이다. 새해 몸 건강히, 밥도 잘 챙겨먹고, 모든 일을 열심히 하여라.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.
[김인숙]
안녕하세요, 어머니. 그동안 어머니를 뵙지 못 하고, 이 불효한 딸 한국에 와서 효도도 못 해드려 죄송해요, 어머니. 흑룡의 해를 맞이해, 6월에 어머니 뵈러 가려고 합니다. 어머니가 아플까봐, 늘 걱정이에요. 6월에 꼭 뵈러 갈게요. 그동안 건강하시고요, 잘 계세요.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
[앵커]
2012년 새해를 맞이해, 재한중국동포들의 조국인, 한국에서의 생활이 더욱 안락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해봅니다.
2012년, 올 한 해도 힘내시고요!
大家新年快乐! 여러분,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